전혀 교회와 상관없는 군대후임이
예수님을 영접했다는 카톡을 받았습니다...술도 마시고 담배도 아주 꼴초인 애로 알고있었는데요?
근대 한달전에 교회에 대해서 갑자기 물어보길래;;;
" 예수님 믿으면 머가 좋은지 말해줄래?" ~
" 난 바쁘니깐 너가 직접 목사님 찾아가서 물어보지 그러냐 ?!!! "
라고 퉁명스럽게 애기했었고 연락이 끊겼었다 왜냐면...
그때는 내가 살면서 제일 견디기 힘든 산을 넘는중이라 돌볼여력이 없었기때문이다...
하루하루 근심때문에 지옥같았던 날이 지속됐기때문에 그 후임에게는 너무나도 지금도 미안하다 ㅠㅠ
근대 바로 오늘...후임에 카톡에 Jejus 라는 대화명을 보고 깜짝놀랄수 밖에 없었습니다
잠깐 대화를 해보니...먼일있었군하?....라고 물어봤는데
[ 난 그냥 하나님의 인도하심에 따라 왓을뿐이다...넌 전혀 복음에 전파를 게을리하는 어린 그리스도인이다 . 니 안에 있는 십자가 복음 귀히 여기고 올바른 믿음 생기길 기도할께...]
라고 도리어 제가 반문해서 충격을 먹었기 때문입니다
나중에 천국에서 주님 앞에 갔을때 ...
[[ 넌 세상에 방황하는 영혼을 왜 외면했니? ]]
라고 주님께서 물어보면...후회에 눈물 ㅠㅠ만 쏟아낼꺼만 같네요
정말 그 후임에게는 너무 미안하네요 ㅠㅠ
그때당시 생애 두번째로 금식을 감행하면서 목숨을 걸었으니깐요ㅠ
더이상 저에게 손을 내미는 방황하는 어린양을 외면하는 일이 없도록 기도해주세요 ㅠㅠ
우리 교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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