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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를 위하여(단막극)
글쓴이 : 코람데오                   날짜 : 2013-04-23 (화) 18:26 조회 : 5071
누구를 위하여(단막극)

나오는 이
 철수/ 예수님/ 아내/ 사회자/ 친구1/ 친구2/  행인1/ 행인2/ 빌라도/ 군중1/ 군중2/ 병정들
 
#Prologue
사회자가 무대에서 인사 밑 소개를  하고 있을 때 문을 거칠게 열고 철수 들어온
다.
안내:어떻게 오셨나요?
철수:(화난 목소리로)사람 좀 찾으러 왔소.(둘러본다)저기 있구나.(앉아 있는 한
     여자에게 다가가 거칠게 끌어낸다.)이리 나와.
아내:(겁먹은 듯한 목소리로)왜이래요.
철수:교회에서 염불 외운다고 밥이 생겨 돈이 생겨?
사회자:(말리면서)진정하십시오. 왜 그러십니까?
철수:(사회자를 손가락으로 가리키며)오라,네놈이 목산가 나발인가 하는 사기꾼
     인 모양인데. 내 마누라가 갖다바친 돈으로 이렇게 디룩디룩 살이 쪘구나.
     한번만 더 내 마누라 꼬셔서 돈 뜯어 내면 이 교회에 불질러 버릴거야.(여
     자를 끌고 나간다.)(실제 상황처럼 연기한다.)
사회자:뜻하지않게 불미스러운 일이 생겨서 정말 죄송합니다. 그럼 연극을 시작
     하겠습니다.
#1
무대는 술집.철수와 그의 친구들이 들어온다.그들은 이미 취해 있다.
철수:자 자 2차 가자구 2차.내가 아주 죽이는 술집을 안다구.
친구들:좋지 좋아 2차 가자구.
       (비틀거리며 무대로 올라와 자리를 잡고 앉는다.주거니받거니 술을 먹는
       다.)
친구1:난 요즘 내 마누라 때문에 귀찮아 죽겠어.
친구들:왜?
친구1:아 글쎄 나더러 교회엘 같이 나가자는거야. 교회에 나가면 뭐 구원을 준다
      나?
친구2:참 이보게 철수,자네 마누라는 예수에 미쳐서 밤낮 교회에 나간다며 아직
      도 여전한가?
철수:(우쭐하며)그건 내가 버릇을 단단히 고쳐 줬지.내가 교회로 쳐들어가서 목
     사한테 신나게 욕을 해주고 마누라를 끌고 나와서 흠씬 두들겨 줬지.이제
     다시는 예수에 예자도 뻥끗 못하게 말야.하하하.자자 마시자구.(술을 따르
     며 마신다.)
(계속 술을 마신다.)
친구2:(시계를 보며)이젠 집에 가야겠군.마누라의  그 무서운 손톱 맛을 안 보려
      면 말야.
친구1:그래 이젠 그만 가자구.
철수:아니 뭘 벌써 가?.조금만 더 마시구 가자구.아줌마.(술을 더 시키려 한다.)
친구1:(말리며)아 아,이젠 그만 하자구.12시가 넘었다구.
(친구들 철수를 끌고 나간다.철수는 마지못해 나간다.)
친구1,2:이보게 철수 그럼 잘 가게.(친구1,2 퇴장)
철수:(비틀거리며 걷다가 길거리에 쓰러진다.)
#2
(막이 오르면 철수는 쓰러져 있다.)
소리:빨리 가세!
철수:(시끄러운 소리에 눈을 뜨고 두리번거린다.)여기가 도대체 어디야?
(고대 희랍 복장을 한 한 무리의 사람이 급히 어디론가 간다.)
철수:(급히 그들을 부르며)여보시오.길  좀 물읍시다.구로동을 가려면 어떻게 가
      야 하오?
행인1:(갸우뚱거리며)구로동?(행인2를 보고)자네 구로동이라는 곳을 아나?
행인2:글쎄 모르겠는데?
행인1:모르겠소.그럼 우린 바빠서 이만.(황급히 돌아서 가려 한다.)
철수:저 잠깐.한가지만 더 묻겠소.여긴 도대체 어디고 댁들은 지금 어딜 그리 바
      삐 가시오?
행인2:여긴 갈릴리고 우리는 지금  예수님의 말씀을 듣기 위해 가고있는거요.(황
      급히 가버린다.)
철수:예수라고?예수라면 교회에서 믿는다는 그  귀신 아냐? 내가 지금 꿈을 꾸고
      있는 건가? (뒤따라가며) 여보시오! 여보시오!
#3
(사람들이 많이 모여 있다.철수가 헐레벌떡 뛰어들어 온다.)
소리:심령이 가난한 자는 복이 있나니 천국이 저희 것임이요.나를 인하여 너희를
      욕하고 핍박하고 거짓으로 너희를  거스려 모든 악한 말을 할 때에는 너희
      에게 복이 있나니 기뻐하고  즐거워하라. 하늘에서 너희의 상이 큼이라.너
      희 전에 있던 선지자들을 이같이 핍박하였느니라.
철수:(군중중 한 사람에게) 저 사람이 진짜 예수라는 사람이오?
군중:그렇소. 우리를 구원하실 메시아요.
소리:너희는 세상에 빛이라. 산 위에 있는 동네가 숨기우지 못할 것이요. 사람이
      등불을 켜서 말 아래 두지 아니하고 등경 위에 두나니 이러므로 집안 모든
      사람에게 비취느니라. 이같이 너희 빛을 사람 앞에 비취게 하여 저희로 너
      희 착한 행실을 보고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라.좁은
      문으로 들어가라 멸망으로 인도하는  문은 크고 그 길이 넓어 그리로 들어
      가는 자가 많고 생명으로 인도하는 문은 좁고 길이 협착하여 찾는 이가 적
      음이니라.
#4
철수:(터벅터벅 걷다 주저앉는다.) 도대체 어떻게 된거야. 구로동은 어디가고 예
      수란 귀신은 왜 여기 와 있는거야?(투덜대다가 잠이 든다.)
예수님:철수야! 철수야!
철수:(깜짝 놀라 깬다.)
예수님:네가 어찌하여 날 핍박하느냐.
철수:누 누구십니까?
예수님:난 네가 핍박하는 예수라.
철수:하지만 내가 가지고 있는 역사 지식으로는 당신은 이미 2000년 전에 돌아가
      시지 않았습니까?
예수님:나는 언제나 어느  곳에나 있고,또 항상 너와  함께 있느니라. 나는 너를
      구원하러 이 땅에 왔느니라.(돌아서 천천히 사라진다.)
철수:주 주여! 어디로 가시나이까?(예수님이 사라지자 혼잣말로 중얼거린다.) 날
      구원하기 위해 이 땅에 오셨다구? 언제나 나와 함께 계신다구?
(행인들이 이야기를 하며 들어온다.)
행인1:예수는 십자가형을 받아야 해.
행인2:그럼. 그는 우리 이스라엘의 수 많은 사람들을 우롱했다구.
철수:말씀 좀 묻겠소. 댁들은 지금 어딜 가는거요?
행인1:우린 지금 예수란 자의 재판을 구경하러 가는 길이오.
행인2:그는 우리에게 자기가 메시아인 척하면서 우릴 속였소.
행인1:그는 십자가형을 받을거요.
(행인1,2 사라진다.)
철수:예수님이 십자가형을  받는다구? 그분은 거짓말을 할  분이 아닌 것같던데?
      (뒤따라 나간다.)

#5
      군중들이 웅성웅성 모여 있고 앞엔 빌라도가 서 있다. 군중들은 예수를 죽
      이라고 외치고 있다. 철수가 들어와 구경한다.
빌라도:당신들에게 예수와 바라바 둘중 한 명을 풀어 주겠소.당신들은 예수를 원
      하시오 바라바를 원하시오?
군중들:바라바를 풀어 줘라.예수를 십자가에 못 박아라.
빌라도:하지만 난 그에게서 아무런 죄도 찾지 못했소.
군중1:그는 우리에게  자신이 메시아이고 우리를 구원할  것이라고 했소. 그러나
      그는 지금 자신조차 구원하지  못하지않소. 그는 우리에게 거짓말을 했소.
      그는 우리를 속였다구.
군중2:그는 자신이 하나님의 아들이라고 했소. 그는 하나님을 모독했소.
군중들:예수를 죽여라. 예수를 십자가에 못 박아라.
빌라도:조용히들 하시오.(어쩔 수 없다는 듯이)좋소. 바라바를 놓아주겠소.
철수:(자신도 모르게  뛰어들며) 자 잠깐만요.(침묵이 흐른다.)  그 그분은 죄가
      없어요. 그분은
      우리를 구원하시기 위해 이 땅에 오셨다고 내게  말씀하셨어요. 어쩌면 그
      분은 진짜 메시아 일지도 몰라요.
군중2:뭐라고? 예수가 메시아라고? (멱살을 잡으며) 너도 그 자와 한 패지?
철수:하 하지만 그분이 직접 내게 말씀하셨소.
군중2:(때린다.군중들을 돌아보며) 이자도 예수와 한 패요. 이자를 혼내줍시다.
철수:(격앙된 어조로) 잠깐만! 제발 내 말 좀 들어 봐요. 그분은 내게 직접 오셔
      서 말씀하셨소. 우리를 구원하실  거라구. 그분은 보통 분이 아니었소. 그
      분에게선 눈부신 광채가 흘렀고 얼굴엔 자비가 넘쳤고 뭔가,뭔가 알 수 없
      는 위엄이 있었소. 그분은 보통 분이 아니오. 그분은 메시아라구요.
군중1:뭐야? 이 자식이 (군중들 달려들어 그를 때리고 밟는다.)
철수:(쓰러져 맞으며) 그분은 죄가 없어. 그분은 메시아라구.

#6
철수가 온몸에 상처를 입은 채 앉아 있다.
철수:그분은 메시아야. 우릴 구원하러 오셨다구.
이때 예수님의 십자가 행열이 들어온다. 철수는 놀라서 그쪽으로 다가선다. 병정
      들의 저지를 받는다.
철수:주여! 저분을 풀어줘. 저분은 죄가 없다구.
병정:저리가! (철수를 밀친다.)
철수:(달려들며) 주여! 주여!
병정들이 채찍으로 예수님을 내리친다.  예수님 비틀거리며 걷는다. 철수는 울며
그에게 다가가려 한다. 병정들이  그를 십자가에 못 박는다. 망치 소리가 철수의
외치는 소리와 함께 크게 울려 퍼진다.

#7
철수가 길거리에 쓰러져 있다.
철수:(잠꼬대를 한다.) 주여! 주여! (깜짝 놀라 깬다.주위를 두리번거린다. 다시
      털썩 주저앉으며 한숨을 쉰다.)
소리:철수야! 철수야!
철수:(깜짝 놀라 일어서서 두리번거린다.)
소리:나는 항상 너와 함께 있노라. 내가 너를 사랑하노라.
철수:(무릎을 꿇으며) 주여! 이 죄인을 용서하소서.
멀리서 새벽종 소리가 들려 온다.  철수가 일어서서 돌아가려 할 때 그의 아내가
성경 책을 들고 등장한다. 철수를 보자 얼른 성경 책을 숨기며 그에게 달려온다.
아내:어제 전화도 안하시고 어디 계셨어요? 얼마나 걱정했는지 아세요?
철수:으 으-응 좀 먼 곳에 갔다 왔어. 그런데 뒤에 숨긴 건 뭐야?
아내:아 아무 것도 아녜요.
철수:당신 지금 새벽 기도 가는 거지?
아내:..........
철수:한가지 부탁이 있는데........ 혼자 가긴 쑥스러워서 그러는데 새벽 기도회
      에 나도 좀 데려가 주겠소?
아내:(놀랍고 반가운 표정으로) 뭐
뭐라구요? 다 당신.(철수를 껴안는다.)
                   - 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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