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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 CHUL MIN CHOI |
휴대전화 : +27 82 364 4941 | 인터넷전화 : 070 4671 8006 | 이메일 : comeafrica@gmail.com
교회주소 : Holy Land Full Gospel Church (Lamani PS) New Brighten, Port Elizabeth, South Africa
우편주소 : 21 Miles Avenue, Charlo, Port Elizabeth 6070, South Africa (제주은행 07-02-196146 최철민) |
할렐루야.
언제나 좋으신 주님의 이름으로 인사드립니다.
이제 이곳은 긴 여름이 지나 가을에 들어섰습니다. 고국과는 정반대의 남반구에 위치하여 있어 계절도 한국과는 반대로 바뀐답니다.
아침,저녁으로는 많이 추워져 이불을 두툼하게 덮지 않으면 잠을 설칠 정도로 춥습니다.
부족한 저와 아내 박 점숙 선교사는 고국의 교회와 사랑하는 성도님들의 귀한 물질후원, 소중한 중보기도와 염려 덕분으로 몸 건강히
맡겨진 사역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이 모든 일들에 먼저 하나님께 감사 드리고, 교회와 성도님 들께도 깊은사랑과 감사를 드리며
2013년 1/4분기(2012년 12월 소식 포함)및 “제2기 선교사 주요동정” 소식을 드립니다.
1. 십자가 복음학교 개최(아프리카지역 제1기, 한국17기)
지난 2011년 12월 SOUTH AFRICA Port Elizabeth 지역에서 열린 제 8회 중.남부 아프리카 한인선교사 대회의 후원단체였던 고국의 새물결선교회(회장 여주봉목사)에서 는 당시 중.남부아프리카 한인선교사 회장으로 섬겼던 최철민 선교사와 한인선교사들의 간청에 따라, 남아프리카 지역 현지 한인선교사(약 452 명) 들의 영성 훈련의 필요성을 공동인식 하여 지난 2012년 12월 10일부터 12월 20일 까지 10박 11일 간에 걸쳐 Port Elizabeth 에 위치한 Nazareen Church 에서 제17기 십자가 복음학교(새물결선교회 주관)를 개최하였습니다. 광주 예향 감리교회를 담임하며 새물결선교회 부회장으로 섬기시는 이길수 목사, 부산 서광침례교회 담임 이의용 목사(내과전문의), 거제 능소장로교회(고신) 박교선 목사 외 간사등 6명이 강사로 나섰고, 10박 11일 동안 이른 아침부터 밤11시까지 강의 및 소그릅 등으로 진행된 학교는, 한인 선교사들이 선교현지에서 영적인 영향력의 고갈에 필요한 영적 재충전을 위한 놀라우신 하나님의 임재 와 십자가의 능력으로 회복과 부흥을 경험하는 귀한 기회가 되었습니다.
~ 학교를 마치고 강사목사님, Staff들과 함께 ~ Addo National Park (강사 및 간사)
2. 순회선교단 중보학교( Outreach team 방문)
2013년 1월 10일 부터 1월24일까지 2주간 고국의 순회선교단(김용의 선교사) 중보기도팀 (팀장 김지혜선교사 외7명)이 Port Elizabeth지역 을 방문하여 느혜미아 52기도회(24시간 연속 릴레이 기도)로 아프리카지역의 복음화를 위한 중보기도회를 가졌습니다. 매주 3회 실시되는 지역 한인선교사들과의 연합 중보기도회에 동참하였고, 인근 Bethelsdorp에 위치한 “아프리카 선교의 아버지”라 불리우는 David Livingstone Memorial 교회 및 숙소를 방문 Reserch 하며, 개통 수년 만에 현재까지 82명이 다리아래로 투신하여 자살을 하고 있는(Stronghold 라 명명) Van Stadens Bridge 를 방문하여 사단의 권세를 파하는 중보기도를 실시하였습니다.
~ 데이빗 리빙스턴 숙소 앞 에서 ~ Van Stadens Bridge 아래서
~ 현지 한인선교사들과 연합중보기도회 ~ 현장기도회
3. 교회 이전 ( Holy Land Full Gospel Church)
그 동안 (2008년 1월~2013년 2월) 약 5년여 교회건물로 사용해 오던 Port Elizabeth의 New Brighton 지역 Lamani Primary School 강당 및 교실이 학교교장의 사용중지 요청이 있어, 부득이 예배처소를 구하던 중 우리교회 주일학교 학생 이스마테 (여,11세)의 아버지 소유의 작은 건물을 임대하여 교회당으로 사용하기 시작하였습니다(토요일,주일). 위 New Brighton 지역은 이 도시에서 가장 범죄율 이 높은 우범지역으로 경찰들 조차 들어오기 꺼려하는 지역이며, 새로 사용되는 교회당 건물은 과거 Pub(선술집)으로 사용하던 공간으로 최근 영업이 않 돼 문을 닫게 되자, 일정액을 임대료로 지불하여 1년 임대조건 사용케 된 것 입니다. 지난 1년여 는 위 학교교장의 방해로 강당 및 교실문을 열쇠로 모두 잠궈, 부득이 학교 안 마당에서 예배를 드려왔었습니다. 그러나 우기가 다가오면서 비가 잦고, 최근에는 교장이 학교로 출입하는 정문 및 소로길의 철조망까지 막아버려 더 이상 학교건물과 시설물 등은 사용할 수가 없는 실정이 되었고, 선술집 용도의 환경이라 실내에 술 광고 사진 등이 남아있지만 임의대로 제거를 할 수 없는 형편입니다.
~ 학교건물 및 강당 (New Brighton) (2008,1~2013,2)
~ 성경읽기 ( 부족어 인 Xhosa, English) ~ 달란트 시장
~ 주일학교 (Holy Land Full Gospel Church Sunday School) ~ 유소년 축구팀 (상의는 Korea 유니폼)
~ 임시 (2013년 말 까지) 입주한 교회건물 외부 ~ 토요사역
~ 주일예배 (주일학교) ~ 길거리 아이들 교회
4. 구제사역 (Feeding Scheme)
매주 화,목요일 주 2회 11시 시내중심가에 위치한 Salvation Army에서 동 교회와 연합으로 길거리사람(Homeless People)을 위한 음식물사역을 실시해 오고 있습니다. 현재 약 50~60 여명의 길거리사람들이 모여 간단한 말씀과 기도순서를 가진 후 Soup과 빵으로 준비된 점심을 제공하고 있는데, 날씨가 추워짐에 따라 숫자가 증가 할 것으로 기대가 됩니다. 참석대상자 중 다수의 사람들이 AIDS(HIV Positive) 양성보균자로 추측되는 이 들은 길거리나 로변 녹지등 숲에 움막을 지어 살아가고 있어 자칫 영양상태의 결핍 등으로 합병 발병 시 언제든지 사망에 이를 수 있는 자들로, 시급히 그리스도의 사랑과 복음을 동시에 전하고 있습니다.
~ 근래 들어 백인걸인 들이 증가함에 따라 20대의 젊은 백인들과 10대 미혼모들도 증가하고 있음.
~ Soup을 준비하는 박선교사 ~ 메시지를 전하는 최선교사
5. 선교사 동정 (The 2nd Term 2008.1 2015.12 최철민,박점숙선교사 )
-,주님의 은혜와 고국 교회와 성도님들의 성원, 중보기도에 힘입어 2009.12월 ~ 2011,12월까지 만 2년 동안 중,남부아프리카 16개국의 한인선교사 연합체 인 중,남부아프리카한인선교사회 회장으로 섬기면서, 제3회 제4회 중남부아프리카 한인선교사회 선교전략회의를 개최하며 회원선교사들의 연구해왔던 선교자료를 토대로, 아프리카대륙 선교의 극대화를 위한 실제적이고 구체적인 선교전략과 방법을 제시한 “아프리카를 위로하라.”(도서출판 목양 418 P)를 출간하였고,
-, 남아프리카공화국의 개신교를 대표하는 연합체인 WENSA ( World Evangelization Network of South Africa. Chairperson Rev, Peter Tarental )과 중,남부아프리카한인선교사회 간 Mission Partnership을 체결하여 상호 두 기관 간의 Network 을 구축하고 Africa 대륙의 선교관련 정보교환,관련행사 상호참석,긴밀한 유대강화로 상호 아프리카지역 복음화의 주도적 역할을 감당하기로 합의하는 등 진일보 한 선교환경과 인프라를 구축하였습니다.
-. 2010.10.21. 남아프리카공화국 케이프다운에서 열린 제3차 로쟌 세계대회의 협력및 로쟌한국대표(대표 이종윤목사)와 간담회 개최하여 한국로쟌 의장 이종윤목사, 전임 세계로쟌 부의장 조종남박사, 성기호 전 성결대 총장 등 교계대표, KWMA 한정국 사무총장, 이영철 총무등 선교단체 대표, 장신대 이광순교수(발제자)외 6명의 교수로 구성된 학계대표 등 약 70 여명이 참석하고 선교사회에서는 회장 최철민선교사, 전임회장 김형규선교사(고신)등 25명의 선교사가 참석하여, 제3차 로쟌 대회에서 선언될 로쟌 선언문을 토대로 선교정책방향을 설정,토의 하는 등, 1부 선교사회 회장 최철민 선교사의 환영사 및 식사, 2부 이광순교수의 발제 (세계복음화를 위한 한국교회의 역할), 3부는 최형근 로쟌 협동총무(서울신대 교수)의 사회로 참석한 각계대표 및 한인선교사들간의 심도있는 실무간담회로 진행되었습니다.
-. 2011,12,13 ~16 (3박4일 간) SOUTH AFRICA Port Elizabeth지역 Pine Lodge에서 고국 새물결선교회회장 여주봉목사(포도나무교회 담임)외 3명의 강사를 모시고 “회복과 부흥”이라는 주제로 중,남부아프리카 지역에서 사역하는 한인 선교사 및 가족 등 약 320 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8회 중,남부 아프리카 한인선교사대회를 개최하였습니다.
~ 2013년 기도제목 ~
1, 영육간의 강건함으로 늘 성령 충만한 삶을 살도록,
2, 항상 주안에서 기쁨으로 순종하는 삶을 살아가도록
3, 맡기신 사명을 성실함과 부지런함으로 최선을 다하여 철저히 수행하도록,
4, 주께서 허락하신 시간에 성전건축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5, 노부모님들이 영육간의 강건함으로 주 앞에 가시는 그날까지 신실한 신앙의 소유자가 될수있도록,
6, 저와 아내 박선교사의 건강을 위해서,
7, 기업으로 맡기신 자녀들이 항상 하나님과 동행하는 삶을 살아가도록
“나를 보내신 이의 뜻을 향하려 함이니라, 나를 보내신 이의 뜻은
내게 주신 자 중에 내가 하나도 잃어 버리지 아니하고 마지막 날에
다시 살리는 이것이니라”. (요한복음 6장39절 말씀)
l 아름다우신 주님의 사랑과 평강을 모아 두손 가득히 담아 드립니다.
늘 건강하시고 승리하시길 기도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최 철민. 박 점숙 선교사 드립니다.
우리 교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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