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많은 언론사가 주목한 실화, 뭉치의 힘!
겉표지 ‘뭉치’를 보면서 무슨 뜻일까? 궁금증이 생기면서도 편집에 몰두하던 중,
잠시 쉬는 시간, 무심코 첫 장을 펼쳤는데 그 묘한 매력에 빠져버렸다.
아! 편집 마감이 급한데 일단 편집을 마치고 정독하리라.
하지만 이미 내 눈은 편집기에서 멀어지고 어느새 다음 장면이 기대가 되는 작가의 구성에
내 금쪽 같은 편집 시간을 아낌없이 투자해버렸다.
새벽 네 시 반이 되어서야 마지막 장까지 읽고 난 느낌은 감동, 눈물, 기대, 승리였다. 진정한 다큐멘터리이다!
저자소개
최건수
1952년 충남 유성에서 출생. 대학에서 잠시 미술을 전공하다 중도포기하고
KBS 7기 방송작가와 잡지사의 프리랜서 등을 거쳐 전업 소설가의 길로 들어섰다.
이 작품은 그가 7년여에 걸친 정밀한 취재를 바탕으로 한 실명소설로 원제는 '임삐용의 천국'이다.
목차
작가서문
제 1부 회색의 섬
광야에 서다
표류의 강
유형
잉태되는 투혼
비껴가는 운명
안개속의 회귀
똥자루
정형의 궤도
오욕의 섭리
제 2부 종착지
어긋난 인연
깨어나는 신(神)
다시 태어나다
우리 교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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